'北부위원장 동명인' 김정은 "김정은인게 속상해.." 심경고백

2010. 11. 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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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정은인게 오늘은 정말 속상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배우 김정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본인의 이름에 대한 씁쓸한 심정을 올렸다.

이번 연평도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정일의 셋째아들 김정은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동명인이기 때문.

때문에 북한의 유력 후계자인 김정은과 함께 거론되고 있어 속상한 마음을 자신의 트위터에서라도 토로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 김정은 부위원장의 트위터 계정이 '@kim_jongun'로 되어 있어 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김정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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