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김대희, "삼가 소의 명복을.." 개그 화환 '폭소'

함상범 입력 2011. 8. 5. 15:36 수정 2011. 8.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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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대희의 화환이 화제다.

개그맨 김지호는 4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준호형 압구정동 고메육가 고기집 오픈에 수근이형과 대희형의 재치있는 화환. 입구에서부터 완전 빵터짐 준호형 고메육가 대박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근과 김대희가 김준호의 개업에 보낸 화환으로 화환에 적힌 글이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화환에 '고메육가 안녕하소'이라고 적혀 있고 김대희는 '개그콘서트 신사 개그맨 김대희. 삼가 소의 명복을 빕니다'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호가 직접 경영하고 있는 이 식당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사진 = 김지호 트위터]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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