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발언 '살짝 성형수술 했다' 논란

2012. 1.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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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

가수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알려지며 성형수술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스로 쿨하게 인정. 정직했던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과거 아이유가 한 잡지와 인터뷰했던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글에는 아이유가 '살짝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주제마저 거침없이 입에 올리는 것이다'라고 적혀있다.

게시자는 또 '강유미와 같은 병원을 이용하는 아이유'라며 과거 앳된 모습의 아이유가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 전문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과거 발언 충격이다", "아이유 분명히 방송에서 성형 안 했다고 했는데", "아이유 믿었는데 과거 발언 황당하네", "요즘 살짝 성형 안 한 연예인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끊임없이 성형수술 의혹에 시달려 온 아이유는 최근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살이 빠졌을 뿐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모태미녀임을 증명한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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