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걸그룹 외모 비하 이어 "쌀 싫어" 입방정 논란

김진석 입력 2012. 11. 12. 10:11 수정 2012. 11.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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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블락비가 자숙한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입방정으로 도마에 올랐다.

블락비는 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마친 후 '식사는 주로 무엇으로 해결하냐'는 MC 컬투의 질문에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컬투는 '쌀을 많이 먹자"며 "요즘은 쌀로 만든 빵이나 피자 같은 것도 많다"고 부추겼다. 하지만 멤버 태일은 "저 쌀 피자 별로 안 좋아해요"라며 정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농림식품부 장관과 농민들이 많이 모였고 행사의 취지 자체가 '쌀 권장'이었다. 좋은 행사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어버렸다.

네티즌은 '자숙했다며 이건 또 무슨 망언일까' '정말 답도 없네 답도 없어' '1년도 안돼 말실수만 3번이네'라고 비난했다.

블락비는 앞서 8일 SBS MTV '매치업:블락비 리턴즈'에서 걸그룹의 민낯을 비하하는 말로 논란을 빚었다. 또 지난 2월 한 태국 매체와의 인터뷰서 태국 홍수 피해 관련 질문에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비난을 받자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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