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신곡 '헤이츄'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가 오늘 정오 신곡 '헤이츄(Hate You)'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헤이츄'는 레이디스코드의 지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나쁜 여자'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인기 작곡가 슈퍼창따이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깔끔한 편곡과 브라스,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레이디스코드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다섯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기존 걸 그룹과는 차별화 된 레이디스코드만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지난 달 29일에 공개 됐던 '헤이츄' 인형 버전 티저 영상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레이디스코드 공식 유튜브에서 27만 뷰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바람몰이 하고 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신곡 '헤이츄'는 지난 데뷔 타이틀 곡 '나쁜 여자'와는 전혀 상반되는 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라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 된 레이디스코드의 모습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새 신곡 '헤이츄'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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