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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걸 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후배 가수인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를 칭찬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예뻐 예뻐'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예뻐예뻐'는 펑키한 기타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세션이 어우러진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배우 겸 힙합뮤지션 양동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데뷔곡 '나쁜여자'에 이어 2PM, 아이비, 허각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를 접한 선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뻐 예뻐'! '쏘핫'과 '텔미' 시절을 추억케 하는 노래. 컴백 축하해요, 레이디스코드!"라는 글로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예뻐 예뻐'를 극찬했다.

또한 2PM의 닉쿤, 준케이 역시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 '예뻐 예뻐'의 홍보대사를 자처, 스타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지난 3월 데뷔곡 '나쁜여자' 발표하며 가요계 등장한 레이디스 코드는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후속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7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중 'Hate You(헤이츄)'를 선공개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레이디스 코드는 5일 낮 12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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