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이지선 작가와 힐링 인증샷
대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소정, 은비, 주니)가 작가 이지선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작가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강남의 한 교회에서 이지선 작가를 만나 함께 촬영한 것으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선 언니와 즐거운 식사자리를 갖게 돼 좋았어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이지선 작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깜찍한 모습과는 달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리세와 소정의 모습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15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이지선 씨를 만났다"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이지선 씨는 그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지선 씨의 유익한 이야기에 멤버들 모두 힐링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사진이네요" "훈훈한 모습입니다"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가 지어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가 이지선은 13년 전 23살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화상을 입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40번이 넘는 대수술과 재활을 거쳐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예뻐 예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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