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이디스코드, 오프닝 무대로 '대세 걸그룹 입증'

김혜정 기자 2013. 9. 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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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가 오프닝 무대로 대세 걸그룹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송된SBS '인기가요'(MC 황광희 민아 이현우)에서 레이디스코드는 '예뻐예뻐' 무대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발랄하고 상큼한 무대인만큼 각자의 개성강한 의상을 입은 레이디스코드는 자기 멜로디에서만큼은 주인공처럼 노래를 했다. 후렴구에서는 얼굴을 감싸고 머리를 넘기는 미모 발산 포스를 보이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예뻐예뻐'는 데뷔 곡 '나쁜여자'에 이어 2PM, 아이비, 백아연, 허각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당당하게 예쁘다고 외치는 그녀들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이 좋아할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드래곤-CL, 카라, 임창정, 이정, 송지은, FT 아일랜드, 소유-매드클라운, 송지은, 틴탑, 스피카, BTOB,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더블에이, 에어플레인, 지아이엠, 김예림, 와썹 등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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