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승훈 "YG 들어왔는데 또 서바이벌?..당황했다"②

김가영 입력 2013. 11. 4. 09:40 수정 2013. 11.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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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WIN A팀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에 합류했을 때를 회상하며 "또 서바이벌이야?"라고 외쳤다.

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는 강승윤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는 최근 TV리포트 사옥을 찾았다. 이날 강승윤과 이승훈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YG에 들어갔는데 또 서바이벌을 하게 됐다.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강승윤과 이승훈은 YG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이전 Mnet '슈퍼스타K2', SBS 'K팝스타'로 이미 서바이벌을 겪은 상황.

강승윤은 "또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도 배틀을 겪으며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느꼈다. 10주간 어마어마한 성장을 했다. 그래서 사장님의 생각을 깨닫게 됐다. '역시 사장님이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또야 또?"라고 외친 후 "'K팝스타' 동기였던 이하이, 또 'K팝스타2' 악동뮤지션의 데뷔를 지켜봤다. 강승윤이 솔로로 데뷔하는 것도 봤다"고 웃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데뷔를 보면서 '나는 점차 데뷔와 멀어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힘들었다. 하지만 배틀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오히려 반가웠다. '나도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는 구나'라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면서 "100일만 목숨걸고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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