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박효신-서인국-빅스, 젤리피쉬 사단 겨울송 '겨울고백' 화제

2013. 12. 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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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젤리피쉬 소속 가수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가 특별한 겨울선물로 팬들 앞에 나선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Jelly Christmas 2013(젤리 크리스마스 2013)' 타이틀곡 '겨울고백'을 발표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젤리 크리스마스는 그동안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들려주는 겨울 노래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과 박효신, 연기자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음원 강자로도 입지를 굳힌 서인국, 음원과 방송차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로 인정받은 그룹 빅스, 그리고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여동생'까지,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겨울 프로포즈 곡을 선보인다.이번 젤리크리스마스의 타이틀곡 '겨울고백'은 젤리피쉬의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인 황세준 작곡가의 프로듀싱과 히트 작곡가팀 '멜로디자인'의 작곡에 참여한 곡. 레트로적인 성향이 강한 신스팝 스타일의 곡이다.특히 아날로그 신스와 80년대적인 드럼비트가 중심이 되는 편곡스타일은 곡의 분위기에 맞게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겨울 시즌송으로 완성 됐다.또 '눈 오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여자에게 첫눈이 온다는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 주고픈 한 남자의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은 작사가 김지향의 아름답고 따뜻한 가사에, 빅스의 래퍼 라비가 직접 메이킹한 독특한 랩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아울러 이번'겨울고백'의 뮤직비디오는 로맨틱한 겨울 느낌을 더하기 위해 모래를 이용해 스토리를 전하는 이색적인 샌드아트로 제작됐다.

한편 'Jelly Christmas 2013 (젤리 크리스마스 2013)'타이틀곡 '겨울고백'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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