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이나래 기자]

강하늘 남지현이 '엔젤 아이즈' 출연을 검토 중이다.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1월 10일 오후 뉴스엔에 "강하늘이 SBS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연출 최문석)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정확하게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의 상대역으로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남지현. 이와 관련 남지현 측 관계자 역시 뉴스엔에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고 검토 중이다. 아역이라는 것 보다는 또래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엔젤 아이즈'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올 3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다. 슬픈 가족사로 인해 헤어졌던 첫사랑 남녀가 12년 만에 재회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극본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하늘과 남지현이 제안받은 역할은 주인공들의 12년 전. 풋풋하면서도 가슴 아픈 첫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와 잘 부합돼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엔젤 아이즈'는 현재 김하늘 등 스타 배우들이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나래 nalea@

▶ 성시경 "안경 벗는순간 스킨십 돌이킬수없다" 음흉미소(마녀사냥) ▶ 女3명 야외누드 사진올리고 "할인합니다" 어처구니 행태 맹비난 ▶ 논란 섹시 女교사, 해고당한 후 누드표지 등장 ▶ 유명 女가수, 누드사진 대량 유출 걱정 "심하게 선정적" ▶ 비 어머니 사진 공개 "초심으로 돌아가니 더 생각나"(레인이펙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