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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리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가수 이적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어디가 시즌1 작별과 함께 저도 내레이션 마이크를 놓습니다. 작은 역할이었지만 1년 동안 즐거웠습니다. 시즌2도 기대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빠 어디가' 시즌 1에서 편안한 내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이적은 시즌 2의 시작과 함께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의 마지막 여행기와 함께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아빠어디가2' 출연자 김진표 안정한 류진의 세 아이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이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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