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빌 머레이-웨스 앤더슨, 나란히 레드카펫 [TD포토]

윤효정 기자 2014. 2. 7.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영화제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베를린영화제' 개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과 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가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6일까지 11일 간 진행된다.

올해는 '모뉴먼츠 맨' '투 멘 인 타운' '노 맨즈 랜드' '사랑은 마시고 노래하며' '님포마니악' '블랙 콜' 등 총 23편의 영화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경쟁부문 진출작 중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경쟁부문에 초청된 지난해와 달리 올해 경쟁부문에는 한국영화가 단 한 편도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이용승 감독 '10분' 정윤석 감독 '논픽션 다이어리' 등이 포럼 부문에, 김진아 감독의 푸드 무비 '파이널 레시피(Final Recipe)'가 컬리너리 시네마(Culinary Cinema)에,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이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설국열차'는 7일과 8일 양일 간 상영되며, 봉준호 감독을 비롯 배우 송강호·고아성·틸다 스윈튼·존 허트, 제작자 박찬욱 등이 영화제를 찾는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AP뉴시스]

베를린영화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