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섹시 컨셉트 NO '우리 색깔 지킨다'

엄동진 2014. 2. 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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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섹시 대란에 휩쓸리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정오 싱글 'So Wonderful(쏘 원더풀)'을 공개한다. 역시 컨셉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컴백한 걸그룹들이 섹시 컨셉트로 재미를 봐, 섹시 대란에 막차를 탈 가능성도 보였다.

하지만 레이디스 코드는 본래의 팀 색깔에 집중하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워낙 발랄하게 귀여운 이미지가 강한 친구들이다. 섹시 컨셉트는 시기 상조"라고 분명히 못을 밖았다. 섹시 컨셉트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확실한 카드라도 팀 컬러를 바꾸면서까지 '오버'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쏘 원더풀'은 히트작곡가 슈퍼 창따이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그간 선보여 왔던 레이디스 코드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기존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펑키함과 경쾌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밴드 연주로 듣는 즐거움을 준다. 관계자는 "K-POP 시장의 거센 섹시 열풍 속에서 레이디스 코드는 빠른 비트의 음악과 중독성 넘치는 가사, 그리고 귀여움과 시크함이 매력적인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다른 걸 그룹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So Wonderful(쏘 원더풀)'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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