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형식이 소개하고파"

이현희 기자 2014. 5.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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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현희 기자]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미인대회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헨리와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는 헨리에게 여동생을 언급하며 "미스 토론토 출신이죠?"라고 물었다. 헨리는 "(동생이) 저도 모르게 대회 신청을 했더라"며 "3등을 했다.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진짜 사나이' 멤버 가운데 동생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고 묻자, "일단은 (김)수로형과 (서)경석이형은 너무 늙었다. (박)형식이가 정말 착하고 저를 잘 챙겨준다. 형식이가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사진='섹션 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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