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엑소 카이·샤이니 태민, 대세아이돌 러시아전 함께 응원

2014. 6.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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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 카이와 샤이니 태민이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18일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였던 카이와 태민이 새벽에 함께 러시아 전 생중계를 시청하며 응원했다"고 말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이와 태민은 이른 시간부터 태민의 집에서 만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통해 태극 전사들에게 힘을 전달했다.

카이와 태민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긴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으며 데뷔 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카이는 소속사를 통해 마이데일리에 "오늘 이근호 선수의 중거리슛 정말 멋있었어요~ 대한민국 선수분들 모두 러시아전 정말 수고하셨고, 남은 두 경기도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태민과 함께 러시아전을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엑소는 현재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중국 우한 동구 체육장에서 개최된''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in WUHAN'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샤이니는 최근 중국 상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9월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도 예정돼 있다.

[엑소 카이(왼쪽)와 샤이니 태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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