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설, 대세그룹의 막강팬덤 흔들릴까

김예나 2014. 6. 19. 11: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이 제기돼 각 그룹의 인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오전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태연과 백현의 자동차 데이트하는 장면을 담아 열애기사를 보도했다. 대중에게는 새로운 소식이었겠지만, 이미 두 사람의 팬들은 예상했던 수순이었다.

사실 태연과 백현은 한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태연과 백현의 선후배이자 3살 차 누나 동생으로 각별하게 지냈다. 이런 모습은 팬들에게도 수차례 목격됐다.

두 사람은 '커플템(커플아이템)'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커플 헤드폰,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등으로 팬들은 진작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던 것. 태연과 백현은 SNS와 팬카페 등에서 같은 말투(갸힝)와 남들과 다른 브이(V)포즈로 보였다. 무대 위에서 태연과 백현의 자연스런 스킨십도 수차례 포착됐다.

이 때문에 두 그룹의 팬덤 커뮤니티에는 태연과 백현의 열애 보도가 임박했음을 인식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도 의견은 갈렸다. 행복을 빌어주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둘의 관계를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주장이 맞섰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현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엑소의 인기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뜨겁게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 백현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향후 엑소의 영향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