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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가 6일 저녁 서울 한남동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에 참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그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쌀 나눔, 사랑의 도서 나눔, 소아암 및 심장병 어린이 돕기, 결식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행사 등을 이어온 자선 콘서트로, 지난 해에는 가수 아이유 김태우 원더걸스 선예 로이킴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올해로 11회를 맞게 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아나운서 윤인구와 연기자 선우가 더블 MC를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와 배우 최정원 양동근 박정철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걸그룹 씨스타 정준영 태진아 뮤지컬 '시카고'팀이 출연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참석하는 스타들 모두 좋은 취지의 공연에 맞게 선뜻 노 개런티로 출연을 약속, 재능기부 형식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이번 행사로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은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쓰인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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