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1년 6개월만에 안방컴백 '최고의 결혼' 출연

2014. 7.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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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시연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 연출 오종록)에 출연이 확정됐다.

박시연의 소속사 디딤오삼일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박시연이 최근 '최고의 결혼'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컴백 사실을 알렸다.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 컴백이다.

박시연의 출연이 확정된 '최고의 결혼'은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드라마다. 박시연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화려한 뉴스 앵커였다가 스스로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았다.차기영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인 잘나가는 앵커이지만 연애에는 서툴고, 성공과 여자로서의 인생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영화 '연애의 목적', '어깨너머의 연인'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고윤희 작가와 드라마 '해피투게더', '피아노', '스타일' 등을 연출한 오종록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박시연과 함께 배수빈이 출연을 확정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최고의 결혼'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박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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