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갓쓰고 총까지 들었다 '대변신'

뉴스엔 2014. 7. 15. 13: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준기는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타이틀롤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윤강은 철없고 한량같던 조선의 청년무사였지만 급변하는 개화기, 총의 위력 앞에 칼을 든 아버지가 힘없이 무너진 후 겨우 목숨을 건졌다. 그는 3년간 상투를 자르고 총을 배워 일본 신사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박윤강의 아버지를 죽이고, 가족을 뿔뿔이 흩게 만든 자들은 일본 신사 한조의 겉모습을 하고 나타난 박윤강을 알아보지 못한다. 이에 박윤강은 낮에는 한조로 그들을 농락하고, 밤에는 무복과 갓으로 변신해 복수의 총구를 들이대기 시작한다.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변장을 통해 악인들을 처치하는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히어로물의 흥행요소를 갖췄다. 여기에 개화기와 총이라는 독특한 시대적 배경과 소품, 이준기표 액션과 감정 연기로 볼거리를 풍족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이준기가 일본인 신사 모습에서 밤마다 갓과 무복, 복면으로 변신하는 부분은 포인트다. 그가 복수할 대상들에게 접근해 어떤 결과를 취할 수 있을지, 주 적 유오성은 눈치챌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갓 쓴 총잡이 이준기의 활약이 제대로 펼쳐진다. 복수의 총구를 겨누고 실체에 하나씩 다가가 적들을 두렵게 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또한 액션과 절절한 감정 사이를 마음껏 뛰노는 이준기의 연기적인 활약도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7월1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걸그룹 S양, 성매매 충격과거-업소사진까지 "죄송하다.쉬고싶다" '팬티를 홀라당' 톱모델 A양 사진, 노팬티 치부까지 드러내 꽃으로 그곳만 가린 올누드, 실오라기 하나없이 벗은 '엄친딸 배우' 유세윤, 혼전동거 경험 질문에 급당황 '대답 회피'(비정상회담) 강예빈 다리꼬고 앉아 대놓고 노출, 방송 중 이래도 되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