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왔다 장보리' 후반부 관전포인트? '연민정의 몰락' 등

김지하 기자 2014. 9.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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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45회 예고 왔다 장보리 후반부 관전포인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의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오연서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에서 가진 저녁식사 및 간담회 자리에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왔다! 장보리'는 지난 7일 44회 방송을 내보내며 단 6회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오연서는 후반부 '왔다! 장보리'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굵직한 사건들이 몇 개 있다. 연민정(이유리)의 몰락과 장보리(오연서)가 침선장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등이 밝혀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는 "도비단(김지영)의 정체가 어떻게 될지, 밝혀 질지 또 밝혀지지 않을지와 각자 캐릭터들이 삶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서는 "마지막으로 큰 경합도 하나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원하시는 것처럼 '권선징악'의 결말이 될 것 같다. 착한사람은 행복하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을 것 같다"라는 결말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밖에도 오연서는 '연민정의 몰락'에 대해 "장보리라면 결정적으로 용서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착하니까 안쓰러워 할 것 같고, 연민정이 진심으로 뉘우치기를 바랄 것 같다"라며 "연민정이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 장보리는 연민정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변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극중 인물이 아닌 시청자로서의 오연서는 "연민정이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감옥을 가야한다. 악행을 너무 많이 저지른다. 사실 나쁜 사람들은 벌을 받는게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지난 7일 방송 말미에 그려진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에서는 인화(김혜옥)과 옥수(양미경) 사이의 과거 일에 대해 기억해내는 장보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보리는 인화의 거짓말과 옥수의 진심을 알고 그를 추궁하기 시작, 어떻게 상황이 흘러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웰메이드 이앤티,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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