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1년 만에 재회 '격한 키스'

김현경 기자 2014. 9.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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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6회(마지막회)에서는 안식년을 위해 떠났던 지해수(공효진)가 한국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재열과 함께 갔던 오키나와에서 마지막 안식일을 보내고 돌아온 해수는 "서프라이즈"라며 집으로 들어섰지만 아무도 반기지 않는 싸늘한 반응에 황당했다.

특히 재열은 "왔구나. 야 안본사이에 많이 예뻐졌다?"라는 한 마디를 던지고 방으로 들어가 해수를 분노케했다. 이에 해수는 재열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한 대면 대면한 인사는 뭐야?"라고 따지고 물었다.

이런 해수에게 재열은 "그게 매일 널 생각해서 그런지 어제보고 좀 전에 다시 본 것 같아서. 진짜 그리웠다 지해수. 키스해도 돼?"라고 물어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해수는 밝게 웃으며 "어서 해"라고 말한 뒤 재열과 격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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