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피노키오' 출연 확정

김진석 2014. 9.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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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SBS 기대작 '피노키오' 라인업이 확정됐다.

그 주인공은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앞서 몇 차례 언급됐던 네 사람이 출연 결정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극중 이종석은 1년차 사회부 기자 최달포를 맡는다. 키도 크고 멀쩡한 외모를 가졌지만 초라한 옷차림과 바가지 헤어스타일에 가려져 알아보는 이가 없는 캐릭터. 꽃미남은 아니지만 가꾸기만 하면 머지않아 미남이 될 얼굴을 가졌으며 뛰어난 암기력과 언변이 화려해 자기소개서를 대필해주면 100% 합격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제일 먼저 출연을 확정 지은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최인하로 분한다. 최초 '피노키오'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제작사 측에서 박신혜만을 염두에 두고 열띤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최적화된 인물.

김영광은 극중 서민이라고 접해본 적 없는 재벌 아들 서범조로 어릴 때부터 부족함없이 살아 구김살 없고 천성이 밝은 캐릭터를 맡는다. 패션지 기자로 1년 근무하다가 때려치고 방송기자에 응시한 인물. 사람들이 힐끔 거릴 정도로 모델처럼 매끈한 외모와 몸매, 패션감각까지 뛰어나다. 이유비는 극성 사생팬 출신 기자 차혜승으로 변신한다. 소심하지만 지독한 근성의 소유자로 과거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아이돌 그룹의 열성적인 사생팬 출신이다.

'피노키오'는 지난해 8월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의 재회작.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다.

방송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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