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전 그룹 시절에는 한계점 고민.. 지금은 다르다"
이은지 기자 입력 2014. 9. 22. 08:41 수정 2014. 9. 22. 08:41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느낀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JYJ 아시아투어 콘서트 '왕의 귀환'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JYJ로 5년째 활동하니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잠시 생각에 잠긴 김재중은 "예전에 전 그룹(동방신기)에 속해 있을 때는 '한계'라는 것을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주지?' '내가 뭘 더 해야 하지?' 라는 한계점에 신경을 썼는데 지금은 그게 괜한 고민이었구나 싶다"는 그는 "같은 곡을 반복해 공연하더라도 한계는 없다"고 말했다.
콘서트 투어를 돌며 같은 곡을 불러도 전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에 그렇게 생각했던 나를 질책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그룹 활동을 하며 멤버들에 대한 감사나 애틋함이 커졌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JYJ는 오는 25일 태국 방콕 무앙통타이 챌린지 홀에서 '왕의 귀환' 공연을 이어나간다.
중국(상하이)=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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