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공개열애, 듣기만 해도 부럽지만.."

뉴스엔 2014. 9.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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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공개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 25일 중국 언론매체 국재재선(国际在线)을 이준기를 2014년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보인 한류스타로 꼽으며 중국 방문 당시 가졌던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이준기는 "저는 기존 남자 배우들과 달리 로맨스 보다는 무거운 작품도 많이 했다. 특히 제가 한 작품들을 보면 팬들 입장에서 조금 지루하다 느끼실 수 있을 정도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가 많았다"며 "그런데도 항상 제 팬들은 저에게 큰 사랑을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아마 다른 팬들과 달리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준기는 "가능하면 댓글은 꼭 확인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해외 팬들이 달아주는 댓글까지 확인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해석이 안 되는 중국어 같은 경우는 회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며 "팬들이 써주신 댓글을 보다 보면 저에 대해 생각하는 점이 파악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체크해 어떻게 행동할지 항상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이준기는 30대 남자 배우로 공개 열애를 하는 스타 커플들을 보며 부러움을 느끼지 않냐는 현지 취재진 질문에 "듣기만 해도 부럽다. 저와 함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찍었던 정경호 씨도 공개 열애중이신데 그런 분들을 보면서 저는 왜 사랑을 못할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준기는 이어 "그런데 팬들이 제 공개 열애 소식을 기사로 본다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다. 저 역시 공개적으로 열애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 부분이다"며 "지금은 일에 빠져 있는 상태라 일에 집중하고 싶다. 또 일에 집중하다 보니 지금은 특별하게 외로움은 느끼지는 않는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9월 4일 종영한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으로 열연했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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