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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기자회견 패션

[TV리포트=이현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난방비 비리 폭로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자신의 의상 가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부지방법원 앞에서 난방비 비리 폭로 사건 및 폭행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김부선의 패션에 대한 기사가 포털사이트를 장식했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이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SNS로 자신이 폭행을 당한 사진을 게재하며 부녀회장인 A가 자신을 먼저 폭행했음을 밝혔다. 또 아파트 난방비가 공정치 못하다면서 비리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A씨 등을 폭행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