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측 "B.A.P 관련 소장 받기 전..다음주 쯤 공식입장 발표"

김예나 2014. 11. 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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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B.A.P 멤버 6인에게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받은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아직 소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T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아직 소장을 확인하지 못했다. 회사와는 연락을 일체 끊은 채 일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를 통해 사건 내용을 접하고 있다"면서 "통상적으로 소장을 받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다음 주 안으로 소장을 확인하고, 해당 내용에 따른 공식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T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매진해 왔다. 그리고 B.A.P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바 대로 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하여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B.A.P 멤버들 동의하에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했다. 하지만 소장이 아직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달되지 않은 상태라 소송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는 게 아직 없다.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 제기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보도에서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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