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서 출연료 1억 "중국 남자친구? 너무 많은데"
스팟뉴스팀 2015. 1. 20. 08:48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배우 추자현이 남자친구에 관련한 질문을 재치 있게 받아쳤다.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해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자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추자현은 자신이 출연한 중국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제작사 대표는 "탕웨이가 한국 남성에게 시집을 갔다. 수출만 해서 되겠나. 우리도 데려와야 한다. 추자현은 지금 연애 중이다. 상대는 중국의 훌륭한 남자 배우"라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한 명이 아니고 너무 많은데"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추자현은 중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으로 시집갈 의향이 당연히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중국 언론에서는 추자현을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배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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