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친동생 서율, 걸그룹 베리굿 데뷔
2015. 1. 23.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5인조 걸그룹 베리굿이 팀을 전면 재편한 가운데 AOA 유나의 친동생이 새 멤버로 합류해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굿은 기존 멤버 수빈 나연 이라가 학업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팀에서 빠졌다. 대신 태하 고운 2명과 더불어 새 멤버 3명이 영입돼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 중 한 명이 서율(본명 서유리)다. 유나의 친동생이기도 한 서율은 1997년생. 13세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오며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댄스·악기 연주에도 능해 음악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할만 하다고 소개했다.
서율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나 언니와 함께 찰칵! 저희 닮았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예쁜 외모도 뽐냈다. 사진 속 귀여운 외모의 서율은 유나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걸그룹 베리굿은 2014년 하반기 가요계의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러브레터'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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