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제이엘, 이상윤·송창의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 공개

정라진 입력 2015. 2. 3. 14:20 수정 2015. 2.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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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정라진 기자]가수 제이엘이 이상윤과 송창의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제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야구단 이기스 화이팅!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으시다"라는 글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멤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엘은 이상윤과 송창의, 이철민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와 약용작물 전문 생산기업인 '금충초'의 구단주 협약식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만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은 케이팝스타 때부터 제이엘의 팬이었다며 사진 찍기를 자처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사진 속 이상윤은 평소 헤어스타일과는 다른 긴 머리를 하고 있어 최근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금충초'의 광고모델이자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출연 중인 박서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해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OST인 제이엘의 '눈물 비' CD를 들고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금충초'의 홍보대사로 협약식 자리에 참석한 제이엘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의 탑10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 가수다.

순수하면서도 당차고 건강한 제이엘의 매력이 '하늘이 준 놀라운 선물'로 알려진 금충초 이미지에 부합하여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는 후문이다.

제이엘은 향후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와 함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돕기, 일일호프 및 바자회를 통한 수익 전액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에 구단주 '금충초'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엘은 3월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정라진 기자 ji-ny@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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