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 '감각남녀' 제목 변경

김진석 2015. 2.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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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SBS 새 수목극 제목이 변경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SBS 새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가제)' 제목이 '감각남녀'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웹툰 원작과 내용이 조금 달라 제목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으로 이달 중 최종 결정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남자주인공은 극중 29세 여자주인공은 22세로 20~30대 배우들 위주로 캐스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남자주인공에는 박유천이 물망에 오른 상태.

'황금신부'(07) '타짜'(08) '호박꽃 순정'(10)을 연출한 백수찬 PD가 메가폰을 들고 '옥탑방 왕세자'(12) '야왕'(13) 등을 쓴 이희명 작가가 펜을 든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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