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화보]이준기 '피곤한 장거리 비행에도 팬들 위한 특급 팬서비스'

뉴스엔 입력 2015. 3. 5. 09:21 수정 2015. 3.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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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임세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이탈리아 촬영을 마치고 3월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귀국했다.

이날 이준기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이준기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는 박준호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렸다.

영화가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이준기는 약 두달 반 가량을 외국에서 촬영하며 지냈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조선총잡이' 종영 후 바로 이어진 아시아투어에, 중국 영화 촬영까지 쉴틈없는 행보를 보여줬다.

앞서 이준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행복한 기억"이라며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의 크랭크업 소감을 남기기도했다.

한편 이준기의 첫 중국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프로듀서 관금붕이 제작총괄을 맡고 임육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으로는 저우둥위(주동우)가 출연해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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