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컴백' 빅뱅.."5월 한달 방송무대 최대한 많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빅뱅 / 사진출처=YG라이프 |
대표 K팝 남자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3년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신곡 발매 이후 한 달여 간 최대한 방송 무대를 자주 서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빅뱅은 오는 5월 1일 새 앨범 '메이드'(MADE)에 담길 첫 신곡들을 공식 발표한다. 지난 2012년 6월 '몬스터'를 타이틀곡으로 한 스페셜 음반 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정식 공개하는 셈이다. 이후 빅뱅은 오는 9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매한 뒤, 그 달 새 음반을 최종 완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빅뱅은 5월 1일 한 곡이 아닌 복수의 신곡의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 새로운 노래들을 공개하는 만큼, 5월 1일 신곡 발표 이후 해당 한 달 간 최대한 많이 방송 무대에 설 계획을 갖고 있다.
빅뱅의 한 측근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무대의 질을 중요시하는 빅뱅인 만큼, 신곡 공개 이후 모든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나가지는 않겠지만 3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기에 5월 한 달 동안 최대한 많이 방송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측근은 "지금도 빅뱅은 곧 있을 단독 콘서트 및 신곡 무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국내 팬들과 즐겁게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빅뱅의 활발한 신곡 방송 활동 선언은 그들을 적지 않은 기간 기다려온 팬들에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간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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