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수현, 'YG 대선배' 지누션과 한 무대
2015. 5. 2. 10:03
3일 SBS '인기가요' 무대 지원사격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선배 지누션을 지원사격한다.
이수현은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지누션과 '한번 더 말해줘'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최근 지누션은 무대에는 여가수들이 릴레이로 무대 피처링에 참여해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2NE1 산다라박이 지누션과 호흡을 맞췄고,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무대의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수현은 지난해 4월 정규 1집 '플레이(PLAY)'를 발표하고, 순수한 감성과 위트를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소속사 측은 "가요계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이수현이 대선배인 지누션과 세대를 뛰어넘는 환상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11년 만에 컴백에 나선 지누션은 음악방송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루저'로 컴백한 빅뱅, 음원차트선 단연 '위너'
- '사랑꾼' 거미가 '이별 노래' 다시 부른 이유
- 송지효, "개리는 구남친, 변요한은 새남친 느낌"
- 은정의 눈물, 티아라 향한 대중 마음 돌릴까
- 16명의 소녀 중 '제2의 수지'가 나올까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
- [뒤끝작렬] 스러진 DJ의 장남과 공허한 '좌파 독재'
-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포기하고 경제 택해야 얘기했다"
- 가까스로 살아난 '패스트트랙'…향후 정국과 변수는?
- 폼페이오, “이란 밖 나가는 원유 없을 것"...한국 등 수입금지 예외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