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휴대폰 팔다 주니엘 추천으로 FNC 들어가"..주니엘 "미친듯이 연습"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5. 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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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휴대폰 팔다 주니엘 추천으로 FNC 들어가"..주니엘 "미친듯이 연습"

그룹 AOA의 멤버 초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선뵌 가운데 초아와 가수 주니엘의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초아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에 출연해 "제가 사실 고등학교 3학년 때 비운의 그룹 '오소녀'가 있던 기획사에 잠깐 들어갔다. 그 밑에 있던 연습생이 주니엘이었다"고 주니엘과의 인연을 말했다.

초아는 "그 이후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는 척 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그러던 중 주니엘의 소개로 현재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저는 초아 언니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정말 예쁜 언니가 노래도 완전히 잘했다"며 "이대로 언니가 연예인을 안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데 휴대전화를 팔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주니엘은 "초아는 자기가 해야 할 연습이 있으면 못 자고 연습실을 나오더라. 언니가 미친 듯이 연습을 할 때마다 미안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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