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꾸준히 트레이닝 받고 있지만 올해 컴백 계획 無"

2015. 5.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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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속사가 올해 컴백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컴백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슐리, 소정, 주니는 꾸준히 보컬 레슨 등을 받으며 트레이닝은 꾸준히 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우선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오는 8월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리세와 은비의 추모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국내에서밖에 활동을 못했다. 은비의 연고가 일본이기도 하고 멤버들도 생전에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싶어 했다"라며 추모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그랜드 스타렉스 승합차는 지난 9월3일 오전 1시30분쯤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 리세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소정과 애슐리, 주니,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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