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23년간 이 얼굴로 살아보니 지겨워"(뷰티인사이드)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서강준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6월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뷰티인사이드'(감독 백/제작 용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서강준은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얼굴 때문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하며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딱 외모 때문에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다른 매력을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냐고 묻자 서강준은 "있다"며 "23년동안 이 얼굴로 살면 가끔 지루할 때가 있다. 한 번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긴 하다.외국 배우 중 데인 드한이라는 배우가 있는데 정말 섹시하고 분위기가 있다. 스크린 속 내 모습이 그 얼굴이라면 진짜 느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두 사람이 선사하는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극중 총 123명의 우진이 등장하며 주요 21인 1역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오는 7월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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