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윤진서 주연 '태양을 쏴라' 무삭제판 7월 1일 IPTV 개봉

2015. 6.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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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화 ‘태양을 쏴라’의 무삭제판이 7월 1일 IPT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26일 조이앤컨텐츠그룹은 “7월 1일부터 IPTV 및 홈초이스, 케이블 TV,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양을 쏴라’는‘사랑’이라는 꿈마저도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하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존이 자신만을 믿고 의지 하는 여자 사라를 만나며 처하게 되는 상황과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는 친구 첸과의 사이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 등, 막다른 길에 선 세 남녀의 지독한 운명을 그린다.

이번 무삭제판은 보다 파격적이고 거친 스토리의 내용이 추가된 버전으로 IPTV에서 관객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도 거친 장면들과 올 로케에 빛나는 라스베가스의 야경부터 넓은 사막, 광활한 절경 등 숨겨진 명장면들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다 파격적인 강지환과 윤진서의 농도 짙은 베드씬까지 기존 극장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들이 추가적으로 더해지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상 끝까지 떠밀려 온 세 남녀의 감성 느와르 ‘태양을 쏴라’ 무삭제판은 오는 7월 1일 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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