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노홍철과 전속계약, "SM, YG와 다른 FNC만의 색깔 기획중"

한은수 2015. 7.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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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전속계약한 FNC 대표 한성호

FNC엔터, 노홍철과 전속계약, "SM, YG와 다른 FNC만의 색깔 기획중"

노홍철, 김용만과 전속계약을 맺은 FNC엔터테인먼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FNC 3대 기획사 성장가능성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6일 ‘국민 MC' 유재석이 1인 기획사를 벗어나 FNC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유재석은 지난해 SM C&C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코엔스타즈 등 국내 굴지의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그의 결론은 FNC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었다.

FNC엔터는 지난해 12월 4일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SM, YG에 이어 세 번째로 코스닥 직상장에 성공하며 국내 3대 대형 기획사로 이름을 올렸다. 2006년 피쉬엔케익뮤직이란 명칭으로 설립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놀라운 업적이었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 중, SM, YG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들과 어떤 차별되는 행보를 보일 생각인지에 묻는 질문에 “거의 같은 산업 분야이고, 좋은 회사 선배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점은 배우고, FNC엔터만의 색을 가지려고 노력할 생각이다. 콘텐츠 제작에서도 늦긴 했지만, 조금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FNC 엔터가 진짜 크려나보다", "FNC 유재석이면 무서울게 없겠지", "FNC 얼마나 더 크려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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