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폭행-임신 자료 'A매체가 보유?'

이윤지 입력 2015. 8. 7. 12:35 수정 2015. 8. 7. 19: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중출처 :/KBS

김현중

A매체가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의 임신, 폭행 및 유산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김현중 측에 알렸다.

7일 오후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최 씨 측이 지난해 8월 임신, 폭행으로 인한 유산 관련 자료를 A매체에게 넘겼다"고 전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A매체는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에게 해당 자료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A매체는 김현중을 협박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김현중은 소속사 측으로부터 A매체가 최 씨와 관련된 자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소속사 또한 A매체에 협박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하지만, 김현중은 최 씨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 보다 소속사로부터 접한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현중은 해당 사실을 접하고, A매체에게 협박 당하고 있다고 느꼈고 6억을 건네주며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