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기억의 피아노' 내레이션 재능기부 현장 공개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나섰다.
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제작 보고싶은 영화사)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내레이션 현장을 11일 공개했다.
2014년 영화 '해무'로 대종상 신인 남우상을 받으며 영화배우로 발돋움한 박유천은 이번 현장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담아냈다. 편안하게 야구 모자를 거꾸로 눌러쓴 그는 특유의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영화 속 객관적인 상황을 부드럽게 전달하며 영화의 집중도를 배가시켰다.
또한 영상에 맞게 내레이션을 꼼꼼히 체크하고 반복 녹음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재능기부로 참여할 만큼 적극적인 현장 녹음으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영화 속 제 3의 주인공이라 할 만큼 영화 전체를 감싸는 박유천의 내레이션은 '기적의 피아노'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영화다. 박유천이 노개런티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오는 9월 개봉.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유천| 박유천 JYJ| 박유천 기적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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