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폴라리스 가수, 내달 故은비·리세 추모곡 발표
박미애 2015. 8.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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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레이디스코드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멤버 은비와 리세를 그리며 내달 추모곡을 발표한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내달 3일과 7일 추모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은비의 기일을 맞아 9월 3일 발표하는 곡은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 같은 소속사 연예인 김범수와 아이비 양동근 한희준 선우 럼블피쉬 등이 함께 불렀다.
리세의 기일인 9월 7일에는 소정과 애슐리, 주니가 참여한 ’아파도 웃을래‘다.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현장에서 숨졌고 나흘 뒤인 7일 리세도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 볼에서 추모 공연을 가졌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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