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들어줄래?" 레이디스코드 눈물의 추모곡 발표

엄동진 2015. 8. 3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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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은비와 리세를 위해 노래한다.

레이디스코드와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내달 3일과 7일 추모 음원을 발표한다. 은비의 기일을 맞아 9월 3일 발표하는 곡은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의 리메이크곡이다. 같은 소속사의 김범수·아이비·양동근·한희준·선우·럼블피쉬가 같이 불러 헌정했다.

리세의 기일인 9월 7일에는 소정·애슐리·주니가 참여한 '아파도 웃을래'가 공개된다.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1주기를 기념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 노래를 하던 친구들이라, 음악으로 위로하고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소속사 가수들은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은비·리세의 1주기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레이디스코드는 내달 7일 공개될 '아파도 웃을래'를 먼저 선보였다. 세 사람은 '아파도 웃을래'를 열창하는 내내 눈물을 참아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노래가 끝난 뒤 "이 노래가 은비와 리세에게 꼭 닿았으면 좋겠다. 레이디스코드는 영원히 다섯 명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2차로를 지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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