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지금부터 우리는' 무대 사고에 "팬들 덕분에 용기 얻어, 고마운 마음"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2015. 9. 7. 13:18
여자친구 ‘지금부터 우리는’
그룹 여자친구가 ‘지금부터 우리는’ 무대 중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5일 강원도 인제 스타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 공개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 중 여자친구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안무를 추던 중 멤버 유주와 신비가 크게 넘어졌다. 이후 나머지 멤버들 또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안무 중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소속사 측은 무대 사고에 대해 6일 “주말 무대에 올랐을 때 비가 많이 와서 점프 동작을 없앴는데도 여러차례 넘어졌다. 다행히 다친 멤버는 없다”며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걱정해주는 팬들 덕분에 용기를 얻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의 ‘지금부터 우리는’은 큰 안무 동선과 파워풀한 댄스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세영 인턴기자 alsydl144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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