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현중 측, "출산 소식 못 들었다..친자 확인 즉각 응할 것"

2015. 9.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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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가 아이의 친자 확인을 원한다면 즉각적으로 응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가 출산한 소식을 다뤘다.

최 씨 측은 "지난 9월 초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고 현재 산후 조리 중"이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최 씨 측의 친자확인 요청을 거부했냐는 질문에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지금 상대 측에서는 출산했다는 사실조차 알려준 적이 없다. 그런데 무슨 친자 확인을 요청해서 우리가 어떻게 거부를 하겠냐"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가늠할 수 있는 혈액형 공개를 하고, 아이의 혈액형이 친부모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이 맞는다면 DNA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하에서 군생활 중이다. / nyc@osen.co.kr<사진> '연예가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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