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친자 아니라면 법적조치, 강경대응"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김현중 / 사진=스타뉴스 |
전 여자친구 A씨와 법적공방 중인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 측이 최근 출산한 A씨의 친자확인에 응할 생각이라며 "친자가 아니라면 추가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친자확인을 거부한 적 없다. DNA 검사를 요청하면 즉각적으로 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어 "그런데 만약에 친자가 아니라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A씨 측 변호인인 썬앤파트너스의 선종문 변호사는 "이번에 같이 서로 합의해서 권위있는 DNA 검사기관에 서로 같이 가서 결과를 확인해 친자가 확인된다면 소송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맞섰다.
한편 A씨는 이달 초 아이를 출산했다.
한편 A씨는 현재 김현중과 법정 다툼 중이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은 이에 지난 7월 A 씨를 상대로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 등에 대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A씨에 대한 출국금지까지 함께 신청한 상태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일간·주간차트 K팝 솔로곡+한국어곡 최장 차
- "방탄소년단 진 선배님 포토카드 부적처럼 갖고 다녀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2024 뉴욕페스티벌 3관왕 - 스타뉴스
- "눈빛 달라졌다" 방탄소년단 뷔 대한민국 국군 자부심↑ - 스타뉴스
- '복귀 무산'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또? - 스타뉴스
- 김수현X김지원, 애간장 녹이는 멜로..현빈♥손예진 넘나[★FOCUS] - 스타뉴스
- YG 양현석, 보복협박 재판 위헌 신청..2심 유죄 벗어날까 - 스타뉴스
- 정수영, 하연주 레깅스 패션 지적 "남들이 봐도 민망"[피도 눈물도 없이] [별별TV] - 스타뉴스
- 차은우, 올 블랙 공항룩..故문빈 1주기 추모 속 조용히 출국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양지은 '3년 육아' 치과의사 남편에 해고 통지 "이제 꿈 펼쳐" [종합](편스토랑)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