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DNA 검사 마쳤다, 친자 맞는지 바로 확인해야"
이정현 입력 2015. 9.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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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가 낳은 아이의 친자 확인을 위해 최근 DNA검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6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김현중이 DNA 검사를 마쳤다”라며 “A씨가 낳은 아이의 DNA만 검사하면 친자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 측은 17일 낮 12시 기자회견을 갖고 DNA 검사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일 중 검사결과가 나오는 만큼 관련 자료도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친자확인검사가 아닌 친자확인소송을 주장하는 A씨 측을 압박한다는 복안이다.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은 친자가 맞다면 모든 것을 책임질 의사를 이미 밝혔다.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양육비도 지급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A씨는 9월 초 출산했으며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가정법원을 통한 친자확인소송을 검토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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