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A씨, 아이 성별만 알려줘..다가갈 수 없게 거짓말"

콘텐트팀 2015. 9. 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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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김현중이 A씨의 출산 소식에 손편지를 보내 화제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정오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중이 부대에서 자필 편지 두 통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출산후 21일이 지난뒤 수사요청할 것을 바랐다. 그런데 출산이 조금 빨라졌다. 추석이 지나면 형사고소사건이 진행된다. 김현중이 편지를 보내왔다. 개별적으로도 편지를 보냈다. 오늘 인터뷰할때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얘기하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이 보낸 손편지를 읽어내렸다.

김현중은 "글을 쓰면서도 현실감이 없다. 군인 신분인 나에게 기분이 묘하다. 아이가 태어나면 축복해줘야되는데 상상으로만 나와 닮았는지 생각해본다.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아갸겠다. 아직 아빠로서 준비가 됐는지 어떻게 키워야할지 잠이 들기 전까지 하루에 수십번 질문한다. 이것도 나의 생각일뿐 법에서 하는 대로 따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중은 "지금 상대 측에서는 아이의 성별만 알려줬고 혈액형이나 병원에 대한 정보가 없다. 다가갈 수 없게 거짓말을 한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A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A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아이의 성별 등 의뢰인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밝힐 수 없다"며 "김현중 측이 그간 의뢰인이 임신한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고 해왔던 만큼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소송을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현중은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김현중, 김현중 재결합, 김현중 친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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