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중국의 신이 된 사나이 '한류 원조' (호박씨)

최하나 기자 2015. 9.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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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인턴기자]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킨 배우 안재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 17회에서는 '차이나 대륙을 사로잡은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치열한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는 "중국 한류 열풍의 원조는 안재욱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에 진출했으며, 그 당시 그가 중국에 머물고 있던 호텔 앞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어마어마한 한류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태훈은 "안재욱이 중국에 진출했을 당시 연기와 노래 둘 다 잘하는 배우가 없었다"며 "안재욱은 두 가지가 다 가능한 배우였기 때문에 중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의 한 전자 회사에서 광고 모델로 안재욱을 선정하자마자 중국 내 업계 1위를 했다는 일화가 소개돼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안재욱|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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