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vs전여친, 오늘(23일) 16억소송 변론준비 "출산 관련無"

뉴스엔 2015. 9. 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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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원 손해배상소송 3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 제 3차 변론준비기일이 9월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 심리로 진행된다. 이번 변론준비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당사자는 출석하지 않는다. 양측의 법률대리인들이 출석해 각자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김현중과 폭행 진실공방을 벌였던 A씨는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지난 6월 3일 진행된 1차 변론준비기일에서 김현중 측은 "A씨 측이 임신 증거로 무월경4주 진단서를 제출했다. 이는 임신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7월 22일 진행된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도 임신을 확증할만한 증거는 제출되지 않았다. A씨 측은 당사자 간 문자메시지 일부를 제출했다. 당시 A씨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5월) 산부인과에서 가서 진료를 받았을 때 아기집 형성 전 시기라서 임신확정 표현이 (진단서에) 없다.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다. 오늘은 제출하지 않았다. 또 유산 이후 받은 치료를 통해 임신 정황을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확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3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 그 사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9월 초 출산했다. A씨측과 김현중 측은 친자확인절차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 상황이다. 17일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가 더 이상 소송에 이용되지 않길 바란다"며 A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친자확인 소송이 아닌 친자확인검사를 조속히 받을 것을 주장했다. 또 이날 출산 및 친자논란은 현재 진행중인 손해배상소송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출산, 친자논란으로 세간의 관심이 다시 한 번 김현중과 A씨로 집중된 가운데 3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양측이 어떤 주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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